우리나라에서는 근래에 들어 사회경제적인 발전과 함께 생활환경이 서구화되면서 심혈관질환의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허혈성 심질환은 대국민 홍보와 범국가적인 예방사업에도 불구하고 급속히 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고령화와 더불어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사망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급성 심근경색증 사망률의 증가를 둔화시키기 위해서는 위험인자의 예방사업에서부터 응급 혈관재개술의 효과적인 시스템의 개발에 이르는 임상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증의 병태생리와 혈관생리에 관한 기초연구를 아우르는 전국적인 협력연구체계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급성 심근경색증에 관한 광범위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급성 심근경색증의 예방 및 치료지침을 개발하기 위하여 심근경색증연구회(Korea Working Group of Myocardial Infarction, KorMI)를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1)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발생 상황과 추적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질병 등록사업 구축
2) 한국인에서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인자 파악
3)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조기 진단 및 위험도 분류 알고리즘 개발
4) 한국 실정에 맞는 급성 심근경색증의 치료 지침 확립
5)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의 급성 및 만성 합병증 발생 양상 파악 및 예방법 수립
6) 향후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임상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